안산교육지원청,‘수업코칭 공감톡톡 ’성황리에 마무리배움이 있는 수업성찰과 행복한 수업나눔의 학교문화 조성 기대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변화하는 교실수업과 교사들의 수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 지역 초등 교감들과 장학사들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2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수업코칭 직무연수는 ▲수업성찰 ▲수업관찰과 분석 ▲욕구코칭의 이해와 실제 ▲수업코칭의 이해 및 실습 ▲수업나눔 ▲수업코칭 실습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교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참여한 교감들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교감은 "이번 연수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제 수업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기반으로 수업코칭 이해연수와 실습 연수를 병행함으로써 수업코칭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의 강사인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은 “수업코칭이란, 수업 성찰의 과정을 통해 수업자가 스스로 자기 수업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으로, 수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학급경영을 비롯한 다면적 지원을 하는 코칭시스템”이라며, “수업코칭을 통해 배움이 있는 수업성찰과 행복한 수업나눔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감들과 피코칭 신규교사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