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11일 경기관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견학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나라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숙연한 마음으로 관람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그분들이 겪으신 고초를 직접 확인하니 더욱 존경심이 커지는 것 같다. 만약 내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견학사업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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