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강천섬, 신륵사관광지 ‘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 선정여주 강천섬, 신륵사관광지 2개소 선정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5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에 강천섬, 신륵사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도 소재 관광지 및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관광지 매력도, 무장애 환경조성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강천섬과 신륵사관광지는 향후 4개월 동안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서비스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배려계층 유형별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배포 등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특히, 신륵사관광지는 2024년 출렁다리 준공에 맞춰 경관조명, 관광 여행자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강천섬은 주변 편의시설(주차장)을 조성하여 무장애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천섬 힐링센터의 경우, 2022년 11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승인받았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여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렁다리 및 강천섬 편의시설 조성 등 추진 시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환경조성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 선정은 여주관광 추진사업 조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고령자·장애인·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 증진 및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