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전입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산불 출동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맞춤형 산림화재 교육을 통해 현장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전입자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장마철 풍수해 대비 재난 유형별 교육을 통해 긴급구조 대응 역량 점검도 병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의 특성 이해 기본이론 교육 △산불 진화장비 및 현장실무 기초교육 △풍수해 및 재난 현장 유형별 안전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화재에 특화된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대형산불 대응전술 교육, 산불진화 개인보호장비 및 험지펌프차·산불진화차·드론·급배수차 등 특수장비 조작 훈련, 국내·외 산불현장 사고사례 및 현장 안전관리 교육, 풍수해 관련 유형별 대처 교육 등으로 현장활동 전문성을 배양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장해동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특수대응단으로서 전문성을 확립해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에 핵심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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