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의 신축 건물의 소방시설 완공검사에 따른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소방시설공사업법 제14조(완공검사)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스프링클러설비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량 동선계획도상 회전공간 확보여부 ▲소방차량 접근 가능성 점검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처럼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할 때는 감리업체와 별도로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