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18일 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0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 협약 이행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 및 하천기본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생협약 11개 사업중 시행 및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이고 등 5개사업이며, 추진중인 6개 사업은 ▲하수 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시 협조 ▲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 사회공헌사업 ▲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이다. 하천 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여주시 의견제출 사항 및 주민설명회 일정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았으며, 위원들은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새로운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물이용상생위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길 요청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상생 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추진에 노력해주신 여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민들이 협약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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