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천면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하여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하고 지난 7월 19일 전달식을 추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냉방기구가 없는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면서 혹서기를 지내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해 온 공동모금회비로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이준형 협의체 위원이 에어컨을 설치하며 생길 수 있는 전기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배선 설치 등 전기 안전 점검을 통한 수리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취약가구를 발굴하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