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서산소방서는 18일 5시30분 기준 서산 관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9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 경보 발효에 따라 비번근무자의 30%를 소집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한편, 18일 오전 06시 30분 대산읍 대로리에서 도로가 침수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오전 08시54분 서산시 읍내동 상가가 침수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민 대피작업 및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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