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사상구은 행복마을 운영위원회가 지난 18일‘전통 고추장 담그기&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고추장과 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행복더하기 사업‘온고지신으로 우리마을 행복 온(on)’의 하나로 부산도시공사의 예산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어르신에게 전수 받은 전통 비법으로 고추장과 막장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조병길 사상구청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깜짝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 땀 흘려 가며 장을 담그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화기애애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전통 장이 완성됐다. 안병노 회장은 “엄궁동 행복마을에서 4년째 이어져 온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막장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이웃들의 밥상에 온기와 행복이 더욱 풍성하게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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