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대한민국 아동총회 지역대회 개최‘기후위기와 아동의 위기의식’ 주제로 정책 토론·결의문 채택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울산 울주군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10~15세 아동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기후위기 교육, 조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최종 정책 결의문을 작성해 채택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다음달 열리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가할 울산 대표 아동 6명을 선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문제를 고민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울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아동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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