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시민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태양광 모듈 설치 공간이 협소해 3kW 용량의 지원사업 참여가 어려운 아파트, 빌라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세대당 1kW 이하의 미니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435W(1장)와 870W(2장) 중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경기도와 함께 5천만 원의 사업비 내에서 70세대를 대상으로 설치비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신청 절차 등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은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1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절약 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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