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 마련, 독서붐 조성‘책며들다 ; 책속에 스미는 하루’주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진행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2024년 하반기 ‘책며들다 ; 책속에 스미는 하루’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곡도서관이 소재한 양촌읍과 주변 대곶면 등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주민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밀감을 갖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9월중 토요일 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될‘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양곡도서관 데크 및 주변을 활용, 도서 중고장터, 책갈피 만들기, MBTI별 책 추천, 작은 음악회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서관 탐방과 연말 크리스마스 및 새해맞이 선물을 책으로 할 수 있도록 꽃을 활용한 책 포장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여름방학 기간중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뇌를 깨우는 독서’, 중학생을 위한 ‘미술로 펼치는 나의 세계’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9988 책읽기-99세까지 88하게 책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책 대출 및 열람실 이용 서비스 제공외에 사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이 양곡도서관을 찾아 독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책이 인생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