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가상세계 속 교실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 뒤 수업에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가상세계 안에서 기본 길찾기, 관공서 찾기, 도로명주소 틀린 곳 찾기, 사물주소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방법과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교육을 병행했으며, 다중 이용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 주소, 3차원 입체도로,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관리 등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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