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읍․면 임원과 회원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제9대 임원진 선출, 2023년 활동 실적 및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9대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회장으로 압해읍 김복숙씨가 선출되었다. 김정순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라며 “늘 지금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군민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그 날까지 신안군 자원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봉사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2001년 10월 창단 이후 23년간 40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불우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적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체 의식 형성과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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