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지역 내 공인중개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김진희 공주대학교 겸임교수와 정동현 세무사를 초빙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등에 대한 법령 개정 사항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세제 실무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무·연수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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