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3층 회의실에서 정책 토론을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고3,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을 위한 정책 등 총 31건을 제안 받았으며, 1차 청소년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정책이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토론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제안서 발표가 이뤄졌다. 제안서를 발표한 청소년들은 질문을 통해 정책의 제한점과 개선에 대해 논의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정책토론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가 제안한 정책이 막연하고 시행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컨설팅을 받고 정책이 구체화되는 것을 보면서 정책의 보완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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