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 관내 주거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고쳐Dream봉사단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3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 집수리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총 17가구에 대해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9월까지 주기적인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폭넓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경기사랑愛집고치기 및 G-하우징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총 2,000만 원의 지원금으로 지붕 수리, 배관 교체 등 전문적인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주거 취약 계층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고쳐Dream봉사단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자원봉사자 및 일반 시민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등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정부 시민의 주거환경이 완벽해지는 날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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