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지난 7월 24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및 이웃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특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취약한 주변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도구 위민봉사회에서 음식을 장만했으며, 회원들은 일일급식도우미가 되어 주민들에게 영양가득한 점심을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도 함께 배식활동에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식사가 되도록 직접 일손을 거들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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