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즐기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풍성하게!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전용 시설로 지난해 11월 개관한 밀양 꿈꾸는 예술터는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 중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냉장고가 연상되는 공간에서‘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아이스크림이 걸어다닙니다’라는 시각예술 작품이 전시되며, 야외에는 아이스크림 모양의 조형물도 볼 수 있다. 특별전시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참여 작가인 디지털 크리에이터 김김랩은“차갑게 식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하는 사랑의 양면성을 아이스크림과 하트 모양의 작품으로 표현했다”며“관람객 스스로가 녹아가는 아이스크림이 되어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어린이들을 위한‘미니 모루 아이스크림 만들기’체험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꿈 사랑방에서 오전 11시 30분, 오후 12시 30분, 13시 30분 1일 3회 진행되며 체험료는 3,000원이다. 문학과 필사를 주제로 하는 상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쓰쓰쓰’, 문화예술교육을 소개하고 기념품도 제공하는‘꿈꾸는 예술터 PPL’도 꿈터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단체관람 안내 등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