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울산음악창작소 공연지원사업 ‘봄여름가을겨울’의 두 번째 순서로 '여름-성장' 공연을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 카페 마당(성안1길 101)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인에게는 준비된 무대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대표 음악가인 강태우, 룬디마틴과 2024 울산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빈세진, 이소영 등이 무대에 올라 더위와 장맛비로 성장을 이루는 계절, 여름을 연상시키는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에는 '가을-치유', 12월에는 '겨울-희망'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희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주민들과 지역 음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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