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24일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들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를 전수했다.
중증환자 세이버란 심정지(하트), 중증외상(트라우마), 뇌혈관질환(브레인) 환자에 대한 적정 평가․처치․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넘어,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 복귀에 기여한 현장활동 대원 등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2024년 중증환자 세이버로 선정된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은 하트세이버 9명, 트라우마세이버 11명, 브레인세이버 5명으로 상반기 동안 심정지 환자의 생명 소생과 중증외상․뇌졸중 환자의 신체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이버 인증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현장활동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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