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가 26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송추계곡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대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 휴가철 대비 물놀이 안전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중단, ▲상품 가격 미표시 시정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소비자에게는 ▲지역 상품 및 착한 가격 업소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장려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캠페인 참석자들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물가 상승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양주시를 찾는 많은 분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점검 및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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