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 여름휴가는 광암해수욕장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낮에는 무료 문화체험행사 즐기고, 밤에는 방파제 불빛 거리 볼만해
[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창원특례시는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여름휴가 대비 해수욕장 이용자를 위해 주말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암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 중으로 이용자 부담을 줄이고자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텐트를 제외한 개인 개방형 그늘막, 파라솔 등도 허용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한 대여 용품 가격 결정으로 그늘막 등 각종 대여 용품도 바가지요금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8월 첫 주말인 8월 3일부터 8월 4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 달리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무료행사를 진행하여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시민 그리고 외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암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으로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광암방파제 불빛 거리의 빛 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시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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