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여름철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검사○ 여름철 기온 상승에 의한 유증기 발생으로 화재 위험성 증가
○ 셀프주유소는 일반 주유소보다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 필요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7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철 셀프주유소에서 주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성남시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검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의한 유증기 발생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자 마련되었다. 검사의 주요 내용은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 기준 및 위험물 취급 기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사항 안내(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 ▲소화기 위치 바로잡기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점검 등이다. 구자수 화재예방과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하기 때문에 일반 주유소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 주유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유소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태 점검을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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