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7월 26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취학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에서 여름방학 맞이 ‘fun-fun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fun-fun 물놀이’ 체험활동은 여름방학 동안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또래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배려 능력 및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교육을 함께 진행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저학년이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돕고자 로타랙트클럽 소속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유수풀에 몸을 맡겨 둥둥 떠다니고, 다양한 슬라이드를 타며 스릴감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철썩이는 파도를 온몸으로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선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어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로타랙트클럽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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