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지난 29일 거창군 가조면에서는 동거창농협 주관으로 거창군 동거창농협, 창원시 웅동농협, 함양군 수동농협 임직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32년간 이어온 농협 간 자매결연 상호교류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동거창농협 회의실에서 인사와 기본현황 및 사업설명을 가진 후 항노화 힐링랜드와 별유산장 일원에서 도농 협력사업과 임직원 친목도모 등 상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3개 농협의 인연은 1992년 동거창농협과 웅동농협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2008년 수동농협이 참여하면서 3개 농협의 자매결연이 완성됐고, 매년 우호증진과 농특산물 교류 행사, 농업경영 수익사업, 판로개척 등 주민들의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재현 동거창농협장은 “웅동 및 수동농협 방문으로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에 크게 도움이 됐고, 특히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증대와 신규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여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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