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비빔면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를, 3월에는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자새마을금고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 관련 센터와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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