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주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관내 30세부터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2기 관절염 예방 운동 교실(노르딕워킹 교실)’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노르딕스틱을 짚으며 걷는 운동으로 특수 보행 막대를 사용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고 근력을 증가시키며 척추를 바르게 펴게 하여 자세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르딕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하체 운동을 통해 관절염 예방과 건강 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화요일 및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효과가 탁월한 노르딕워킹은 만성질환 및 관절염 예방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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