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에 추진한 '감자로 복지로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올 8월에 추진 예정인 '시원한 여름나지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감자로 복지로 사업'은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많은 사회단체가 지난 3월부터 함께 참여하여 밭 일구기, 씨 김자 만들기, 감자 심기, 농약 및 비료 살포 등의 시간을 거쳐 결국 감자 풍작으로 경작을 완료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봉사 및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 또한, 올 8월부터 추진하는 '시원한 여름나지 지원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기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 지원하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감자로 복지로 사업으로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협의체 위원님과 관내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흥천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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