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청주내수도서관이 재개관을 기념해 클래식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부터 내수도서관 1층 ‘담소’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디베앙상블’의 권효진 피아니스트와 김하은 첼리스트의 듀오 연주로 진행된다. 클래식 명곡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며 즉석에서 추첨을 통해 관객의 느낌과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도서관은 청주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수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아노의 화려한 선율과 첼로의 중후한 울림을 통해 시민분들께 감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수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외장마감재 공사를 위해 휴관했으며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월 30일 재개관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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