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빚다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과 SK하이닉스, 관내 반도체 기업과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협력 교육 실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6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2024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R&D)의 일환으로서 이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모델 개발 및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천시청, SK하이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반도체 기업 3사(디에스테크노, BC&C, 유진테크), 그리고 안성 두원공과대학 반도체학과 교수진과 협력하여 지역 특화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다.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반도체 소양 교육과 진로직업 연계, 대학 연계 실험・실습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소양교육: 5월 1일~6월 5일(1기) / 6월 19일~7월 17일(2기) 안성두원공과대학 반도체학과 교수의 직접 강의(20시간) ▶진로직업 연계 교육: 7월 26일 오전 - SK하이닉스에서 ‘찾아가는 반도체교육’을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내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 교육(3시간), 오후 – 반도체 기업(디에스테크노, BC&C, 유진테크) 현장 방문(3시간) ▶대학 연계 실험・실습: 7월 29일~8월 1일 안성두원공과대학 반도체과 교수진의 직접 강의(30시간)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고, 미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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