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35세대를 방문하여 초중고 학생에게 영양제를 전달했다. 지난 7월 31일 열린 이날 행사는 2024년도 여천동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육과 면역력 증대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자 선정은 수급자 장애가구의 아동과 관내 학교 교육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대상자 연령에 맞춰 멀티비타민과 유산균을 지원했다. 이용도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취약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여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천 6백여만 원을 모금하여 ▲영양가득, 건강담은 밑반찬지원 ▲행복한 나눔 냉장고 주부식 지원 ▲everyday 건강배달 안부배달 ▲우리동네 경로당은 꼼지랑꼼지랑 공예창작소 ▲여천형 위기가구 지원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孝꾸러미 지원 ▲한창 클 때 더 커보자! 필수영양 지원 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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