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텃밭 체험 ‘랜선 텃밭을 부탁해’ 열려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감자 수확 체험’ 진행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특화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어린이들이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보고 체험관에 방문하여 직접 수확해보며 식재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3~6월, 7~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수확 작물 외에도 가정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텃밭 키트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감자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을 만지며 수확해보고 채소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고 손수 수확하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골고루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