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봉사로 지역사회에 공헌고양시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두 달간 운영한 ‘2024년 고양시꿈드림 자기계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자기계발 봉사활동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요리, 과학융합, 재활용 교육 등의 메이킹 프로그램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박물관에서 일하는 것이 꿈인데 좋은 기회를 만나서 참여 기간 내내 설레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교육 분야에도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현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보람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닿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왔다”며 “주변을 돌보는 청소년들의 따듯한 마음 또한 주변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꿈드림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고양시꿈드림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9~24세의 나이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 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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