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모집4개 분야 15개 과목 80시간 이수...고양시민에 교육비 감면 혜택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24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 생태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해설·교육·탐방 안내를 담당한다. 환경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양성기관에서 해설안내, 자연환경의 이해,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등 4개 교육분야 15개 과목(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80시간)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필기평가와 시연평가를 거쳐 수료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발급받게 된다. 한편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전문가 양성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2014년 자연환경해설사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2023년까지 13회에 걸쳐 3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작년에는 시험에 응시한 26명 중 24명이 수료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료생은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시민에게는 교육비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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