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전라남도소방본부 오승훈 소방본부장, 여름철 물놀이 안전 위해 '119수상구조대' 현지 점검

해수욕장·계곡·하천 등 주요 휴양지 안전 관리 강화 당부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16:03]

전라남도소방본부 오승훈 소방본부장, 여름철 물놀이 안전 위해 '119수상구조대' 현지 점검

해수욕장·계곡·하천 등 주요 휴양지 안전 관리 강화 당부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8/01 [16:03]

▲ 오승훈 소방본부장, 여름철 물놀이 안전 위해 '119수상구조대' 현지 점검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31일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 ‘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인명구조, 예방순찰,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와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두 곳이다.

기찬랜드유원지는 연간 40,000명, 가마미 해수욕장은 연간 24,000명이 방문하는 전남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암군 ‘기찬랜드유원지’의 현지확인에는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영암출신)이 함께 동행해 시설의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대원들의 구조·구급활동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영찬기자
핫타임뉴스는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가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