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청도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연말 건강검진 수검자 쏠림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함을 예방하고자 8월 중 기간을 정하여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1 전화 독려, 안내 문자 등 검진 홍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검진일정으로는 2024년 8월 19일 이서보건지소/ 2024년 8월 20일 풍각보건지소/ 2024년 8월 22일 화양보건지소에서 검진하며, 시간은 08시부터 11시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위암(만 40세 이상, 2년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여성, 2년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주기)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주기) 등이 해당한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어디서나 희망하는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에 방문해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역주민 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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