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공도읍 대림동산 내에 신축 중인 장애인복지시설과 서운면 소재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도읍 마정리에 위치한 (가칭)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금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간이용시설, 단기거주시설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고,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올해 10월 31일 기존 민간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민간기관에 위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소재지를 경기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써 법인의 목적사업이 장애인복지사업에 적합하여야 한다. 선정은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신청기관의 사업관련 질의답변 절차를 거쳐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점수 70점 이상인 기관 중 최고 득점한 기관을 최종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회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민간위탁기관은 5년간 지역사회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돌봄, 교육, 취미․여가, 직업재활 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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