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연천군 백학면 노곡1리 김상권 이장과 조일상 농업경영인회장이 7296부대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육군 제7296부대는 적극적인 주민신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민·관·군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으로 김상권 노곡1리장과 조일상 농업경영인회장에게 부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 투철한 주민신고 정신으로 유실지뢰 발견·신고를 비롯해 軍에서 요청하는 지뢰피해 예방활동 홍보는 물론 민통선 이북지역 산채 불법채취 예찰 등 軍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부대 관계자는 “두분의 軍에 대한 협조로 인해 연천지역 통합방위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더하여 부대의 대외적인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부지런함과 노련함으로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한몸에 받고 있는 두분의 감사장 수상에 백학면민을 대표해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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