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거창군 천적생태과학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9월 30일까지 멸종위기 종인 소똥구리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97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관찰된 적이 없어 학생들에게 생소한 존재인 소똥구리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중요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소똥구리의 다양한 표본을 준비했다. 구덕서 천적생태과학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소똥구리에 대해 알게되고 그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카멜레온, 장수풍뎅이, 닥터피쉬 등 여러 종류의 생물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천적생태과학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천적생태과학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및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