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이웃사촌 월간시네마 - 영화 탈주’행사를 8월 2일 별고을시네마에서 진행했다. ‘이웃사촌 월간시네마’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수단이 없어 평소 영화관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청장년층이 직접 모시고 영화관 나들이를 하면서 이웃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졌으며 이웃사촌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연간 4회 정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관을 처음 와본다는 마을 어르신은 “성주에 이런 좋은 시설이 생긴걸 미처 몰랐는데 앞으로는 자주 와서 영화를 보고 싶다.”며 생에 첫 영화관 방문에 성주군과 이웃사촌복지센터에 감사에 인사를 전했다. 문명1리 정경환 이장은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주민들이 서로 보살피며 돕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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