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충북 도내 순회공연인 ‘2024년 찾아가는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 우륵국악단의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1일 괴산 고추축제와 내달 8일 음성 명작페스티벌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 아래, 우륵국악단만의 독특한 색을 뽐내는 국악 관현악 공연이 열린다. 또한 내달 10일 음성문화예술회관과 10월 15일 진천군민회관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로 각 군의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시 문화회관에서 선보인 ‘깨비깨비 도깨비’는,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창작 국악 인형극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내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민 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만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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