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은 ‘제1회 상촌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얼쑤! 판소리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상촌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영동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상촌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렸다.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영동지부는 지난달 29일부터 면내 초·중학생 17명을 모집해 국악 관련 교육를 진행하고 이날 공연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가야금 병창 △단막창극 △국악가요 △국악트롯 등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성규 부군수, 이대호 군의원, 김오봉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상촌면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경배 영동지부장은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판소리 후진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전통예술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영동지부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판소리 꿈나무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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