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이 매주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직장인, 학생 등 18시 이전 군청 방문이 힘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접수 및 교부가 가능한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332명의 군민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체 여권 접수 인원의 약 5%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야간민원실은 주중 방문 인원 분산과 함께, 낮 시간에 제약이 있는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제도”라며 “온라인 여권 발급 제도와 함께 더 많이 홍보되어 군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고 불편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목요일은 법정공휴일인 광복절로 인해 야간민원실 휴무이며 수요일과 금요일을 포함한 주간은 정상 운영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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