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주최로 ‘내 아이를 위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특강은 9월 29일에 개최되는 제11회 후곡교육문화축제의 세부사업인 메디치넷(MEDICI EFFECT+NETWORK: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학술제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관내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실시됐다. 일산3동은 관내 4개의 학교와 380여 개의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고양시의 대표 교육 마을로, 사전 접수한 관내 100여 명의 학부모가 특강에 참여하여 교육 마을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윤기남 주민자치회장은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교육컨텐츠 활성화에 대한 주민의 높은 수요를 실감하여 이에 걸맞은 다양한 주민교육자치 공동체를 조직하여 후곡마을에 특화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동 주민자치회와 서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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