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영광군은 오는 8월 22일 개최되는‘제21회 에너지의 날’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으며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1시간(14:00~15:00)동안 냉방기 온도 28℃ 설정 또는 전원끄기 ▲5분간(21:00~21:05) 실·내외 조명 소등하기다. 군은 SNS·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에너지 절약을 먼저 실천하고 적극 홍보하여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 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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