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이천 시민 중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꿈빚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의 인적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과 학교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꿈빛교사는 16시간 양성과정의 90% 이상 이수하고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원클릭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이후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7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31명이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양성과 정에 참여했다. 이들은 현직 교사들과의 컨설팅을 통해 수업계획안과 수업 내용 등을 점검받고 2019년부터 양성된 130여 명의 꿈빚교사들과 함께 2학기 수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꿈빚교사 양성과정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진모 의원이 방문하여 “이천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힘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이천시청, 이천시의회 등에서 이천시 교육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꿈빚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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