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백영옥 작가 편 운영'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백영옥 작가 작품 전시, 강연, 북토크 개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13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백영옥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알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가을을 장식할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장편소설『스타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에세이『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등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상상력은 왜 필요한가≫는 9월 24일 화요일, ≪힘과 쉼≫ 북토크는 9월 27일 금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북토크는 『힘과 쉼』을 만든 김영사 출판사 김성태 편집자의 진행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북토크와 강연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각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신청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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