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지난 8일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밑반찬 봉사는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5세대에게 당일 조리한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오경미 부녀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로부터 삼계탕 재료를 지원받아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들과 함께 제공할 수 있었다”라면서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부녀회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밑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반찬 배달을 직접 하면서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 및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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