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치솟는 물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8월 8일 김수곤 동오마을 상인회장이 이어가기(릴레이) 운동(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수곤 회장은 “실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물가상승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고 주변 소상공인분들도 가격책정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안정에 이바지 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이 대단하며 우리가 본받아야 할 자세”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에 의정부시가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을 개장한 이후 동오마을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기 시작됐다”며, “이에 감사하고 본인도 식당을 운영함에 있어 가격안정화를 통해 지역물가 완화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제10호 주자로 신곡2동 통장협의회 정경복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착한가격업소에 종량제 봉투를 지급해 운영 부담을 덜어줬다. 9월에는 맞춤형 특전(인센티브)을 지원할 예정으로 착한가격업소 확산을 통한 물가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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